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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최종 리뷰* 샤오미 보조배터리 10400mh 한 달 사용 후기

by 쏨쏨이 2015. 8. 31.

*최종 리뷰* 샤오미 보조배터리 10400mh 한 달 사용 후기

 

 

 

저도 샤오미 보조배터리를 사용합니다.

 

대륙의 실수 아니 아니 요즘 대세 샤오미,

 

샤오미 보조배터리를 시작으로 샤오미 블루투스 스피커, 샤오미 홍미 노트 2.. 등

가성비 좋은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어요.

 

아, 다들 아시죠?

애플 아이폰 따라쟁이 중국 업체가 바로바로 여기라는 것.

 

역시 모방은 창조의 어머니이신가요?

 

 

제 친구들이랑 얘기하면서 우연히 홍미 노트 2에 대해서 주제가 넘어갔는데요.

아직도 노트 1,2,3을 쓰는 내 친구들! 저만 단통법이 시행된 후의 폰을 가지고 있더라고요.

어쨌든, 그 당시는 홍미 노트 2가 아직 나오지 않은 단계였는데

다들 홍미 노트가 갖고 싶다고. 노트 5를 살까 홍미 노트 2를 살까 고민하고 있었어요.

 

그러더니 한 친구가,

그거 근데... 중국 제품이라 아직 우리나라에서 수리도 잘 안되고 A/S가 안 좋을 것 같애...

라고 조심스럽게 말을 꺼냈어요.

옆에 있던 다른 친구가 하는 말이,

야, 100만 원짜리 노트 사서 고장 나서 A/S 맞기고 액정 깨져서 돈 깨지고 할 거면

그냥 홍미 노트 20만 원 밖에 안 하는데 색깔 다섯 가지라며, 깔별로 다섯 개 사서 고장 나면 버리고 고장 나면 버리고 해~

나중에 질리면 엄마도 하나 주고 동생도 하나 주고 ㅋㅋ

 

우린 빵 터졌지 뭐예요. ㅎ

 

그만큼 요즘 샤오미에 대한 인식이 좋아지고 있는 게 아닌가 싶어요~

 

 

 

후기 고고

 

 

생일날, 동생이

내 돈 주고 사긴 아깝고 하나 갖고 싶긴 한거 있으면 말해보라 그래서

고민도 없이 바로 샤오미 보조배터리라고 말했어요.

 

 

동생이 두세 달 전부터 샤오미 보조배터리를 사용하고 있길래

저도 엄청 갖고 싶었거든요.

 

뭐 필요하겠어? 부지런만 떨면 필요도 없는 거라고 생각했는데.

정말 유용하네요.

 

 

< 손톱으로 뜯은 게 아니고 스티커는 본래 저따위로 왔어요.>

 

 

일단 외관은 저렇게 생겨먹었어요.

끼워팔기로 젤리 케이스도 팔고 그러던데..  

아니 저걸 도대체 왜 해?라고 생각했는데..

받고 보니 케이스가 필요할 수도 있겠다 싶었어요.

 

겉 재질이 조금 소름 돋는 느낌이랄까요.

칠판에 분필 긁히는 느낌?

겉모양이 중요한 건 아니지만 그래도 손으로 잡았을 때

촉감이 별로였어요.

 

 

 

그리고 성능 면에서는 용량이 살짝 의심 가는 부분이 있긴 해요.

저는 아이폰 6 유저인데, 아이폰 6은 내장형 배터리로 2000mh도 되지 않거든요!

그러면 샤오미 보조배터리 10400mh를 사용했을 때, 5번은 기본적으로 완충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그렇진 않더라고요.

 

밤에 잘 때 침대에서 폰 사용한다고

제 폰과 보조배터리를 연결해두고 폰을 사용하다가 잠이 들거든요.

그러면 계속해서 충전이 되어 버리는 건지..

 

3번 정도? 겨우 쓸 수 있는 것 같아요.

샤오미 보조배터리 정품도 있고 짝퉁도 있던데

확인해봐야겠어요!

인터넷에 어떻게 정품 구별하는지 잘 나와있던데

그걸 아직 못 봤네요.

 

 

다른 제가 가진 IT 제품들은,  

블루투스 스피커 귀찮아서 잘 안 쓰게 되고

로봇 청소기 생각보다 너무 엉뚱한 곳에 끼여서 못 나오고 방전만 돼서 잘 안 쓰고

침대 맡에 예쁜 조명, 전기세 아까워서 잘 못 쓰고

안마기 소리가 커서 잘 안 쓰고

 

그런데 보조배터리는 스마트폰 중독 시대인 만큼

자주 사용하게 되는 것 같아요!

 

 

 

샤오미 보조배터리 10400mh 최종 리뷰

저는 가성비로는 별 4개!

생각보다는 나쁘지 않은 무게는 별 3개

실용도 별 5개 쏩니다!  

 

내일 아침부터 밤늦게까지 돌아다녀야 되는데

차도 많이 타야 되고 내일 정말 더 유용하게 쓰일 것 같아요~ 홍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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