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로 맛집 한상 솔직한 후기!!

동성로 맛집 한상 솔직하게!!  

진짜 별로!!

별 한개 주기도 아까워요...........

 

누가 괜찮다고... 후기를 남겼던데

개인적으로는 그다지 추천을 하고 싶진 않아요.

 

 

그럼 후기 들어갑니다~! 슝!

오빠가 허리를 삐끗~ 하시는 바람에 같이 한의원을 좀 갔다가

점심을 먹고 회사로 돌아가기로 했습니다.  

 

음식을 못 고르는 결정 장애로 인해..

한식 양식 중식 일식부터 차례대로

먹고 싶지 않은 것을 골라내고..

마지막으로 남은 것이 한식!!

 

동성로 한정식을 폭풍 검색하기로 했었죠!!

 

 

 

처음엔 목루를 가자고 하더라구요.

이름에 독특한데....어디서 들어봤더라?? 했는데,

 

아!

작년에 부모님 모시고 갔다가..

아... 그냥 뭐 그렇네~ 하고 나왔었어요. 목루.

 

 

그래서 목루 말고 다른 곳 좀 찾아보자고 해서 알게 된 것이~~~

바로바로바로~~~  

동성로 맛집 이라는 '한상' 이네요.. (급무룩) 

 

 

왜 맛집으로 소개된 건지..

알바를 푼건지...

다음 검색창에 동성로만 쳐도 "동성로 한상" 이라는 검색어가 4번째인가 뜨더군요.

별로라는 얘기만 적잖니 괜히 미안해지네요..

좋아하는 분들도 계시니까 검색창에도 뜨고 많이들 가시겠죠??

 

 

 

음..

일단 사진부터 투척할게요^^

 

아아.. 감정 다스리고.. 차분하게 차분하게..

 

 

 

메뉴입니다.

메뉴가 한가지에요. 한달에 한번씩 업데이트 된다고 해요.

주문을 하면 사진 왼편에 "한상의 열두번째 차림" 이라고 적힌 아랫 부분 음식이 나옵니다!  

 

한상 한그릇 한잔으로 표현이 되어있는데

한상은 그 달의 메뉴, 사진의 메뉴는 이번 달, 그러니까 한상 7월 메뉴구요.

한 그릇이라고 하는 것은 이전의 메뉴들 중 인기가 높았던 것을 이번 달에도 맛볼 수 있게 마련해두었는데

추가로 주문 할수 있다고 해요.  

한잔은 눈치채셨겠지만 아랫쪽에 사진이 있으니 그 걸로 설명할게요~!

 

 

 

 

나왔습니다. 2인분 22000원이에요.

메뉴 리필 안되구요.

 추가금액 내고 알밥이랑 어묵 셀러드는 드실 수 있네요.  

 

 

왜 한정식집인지는 의문이었어요.

퓨전 한정식이라는.. 어디가 한정식...... 젓가락도 없는데... ㅎㅎ

 

울오라버니 왈

볶음밥(엥?)을 이런데서 먹긴 처음이네 또.

라고 하심.

 

맛있었냐구요?

제 스타일은 아니었습니다.

한식이 아니었구요.

 

 

 

국화 아이스크림입니다.

보기엔 아름다운데 말이죠...

제 스타일은 아니었네요.

안에 아이스크림이 들어있고 겉은 스치로폼처럼 빵집에 파는..

이름을 모르겠네.. 그런 거 였습니다.

 

색상의 조화는 정말 아름답네요.

 

 

 

사진에 '한잔' 메뉴입니다.

음료 이름 / 내용물

요렇게 적힌거래요~ 오른편에 적힌게 모두 들어가는 거라는데..

 

 

신기한 음료가 있으면 시키는 편인데도

그냥.... 음식에 실망하다보니 음료도

왠지 실망할 것 같아 주문은 안했어요.

 

 

2만 2천원을 내고 이렇게 식사를 했으니,

속이 쓰렸습니다.

 

 

양이 적으면 리필이라도 해주던지

리필이 안되면 맛있기라도 하던지..

/ 버럭버럭 오만상! ㅋㅋ/

 

 

오빠랑 저랑은

①아~ 여기 진짜~~~ 괜찮다~~ 이런 곳은 사실 많진 않은 것 같아요.

그렇지만 ②음~ 여기 괜찮네~ 라던가..

③그냥 저냥 뭐 괜찮네 라던가..

④한번쯤은 올만하다 그치???? 두번은 안 오겠지만..

이라는 표현을 주로 사용한딥니다.

 

지금 말하고 싶은 건

개취개취 ㅋㅋ

개인의 취향이겠지만

> 아! 괜히 왔다!! <

 

 

 

동성로 맛집

아니아니 동성로 맛집이라던 한상

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