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보 창고

영어 포기한 나도 성공한 영어 공부 방법★

by 쏨쏨이 2015. 7. 29.

 

영어 포기한 나도 성공한 영어 공부 방법★

 

 

오늘은 제 경험담이 고스란히 녹아있는 영어 공부에 관한 포스팅을 해볼까 합니다.

 

저는 어릴 때부터 수학을 좋아했습니다.

잘한다는 건 아니고요,, 초등학교 때는 촌구석에 살은지라 학원은 다녀보지 못했고요
그래도 수학 경시부를 뽑는데 뽑혔더랬죠, 중학교 땐 수학을 공부라고 생각해본 적이 없습니다.
수학 책은 저한테 하나의 수수께끼 책쯤이었어요,

수학 수업은 저에게 영화 한 편보다 더 재미있는 시간이었어요,
수학을 아주 잘했다는 건 아님을 다시 말씀드립니다.

고등학교 1학년 때까지는 수학이 재미있었어요,
고2 때 수열이 나오면서 제가 알던 수학이랑도 달랐고

엄청 헤매고 재미있긴 했지만 수학이 저도 점점 어려웠었어요
저는 단순히 문제 푸는 것만 즐거워했거든요.

 

 

이런 내용들과 달리 저는 영어에도 관심이 있었어요, 

 

그런데 영어는 못했어요.

(영어 공부 방법을 몰랐던 것일 까요? 하하~)


 초등학교 6학년 때 영어 회화 학원을 가봤는데 거기서

Box, book 이런 거 배웠던 것 같네요, 근데 전 잘 못했어요 ㅋㅋ


교과 과정으로는 중학교 1학년 때 A B C D..♬ 를 처음 배웠고 중1 때 영어 선생님은 그야말로 교과서 대로 수업하고 학교 교과 진도표에 맞춰서 수업하시는 분이 셨어요, 처음 교과과목에 나온 영어를 어떻게 공부해야 되는지 방법도 몰랐고 그저.. 어려울 뿐이었어요.
영어 선생님은 뭐라고 하시는지 더 물어볼 수도 없을 만큼 무서웠고

그래서 영어 따위 개나 줘~ 하며 버렸더랬죠.  
​갑자기 생각난 건데 친척이 일본에 살고 있어서 그 때 친척 언니가 일본어를 조금 가르쳐 줬는데 그 때도 당췌 머리에 들어오질 않았어요, 언어에 재능이 없나봐유~

 


 

전 수능 칠 때 영어 5등급이었어요..

그런데 항상 잘하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았어요. 쳇 흥!
노력 따윈 하지 않았고요, 훗

 


원서도 말도 안 되는 어려운 책 사다 집에 모셔놓고

언젠가는 내가 저거 읽을 수 있겠지... 하고 있었고요,

 


수줍음이 많은 (캬캬) 그러한 성격이라.. 영어회화학원 문턱을 몇 년이나 넘지 못했었어요..


대학교 다닐 때 필수 교양과목에 영어가 있었는데,

거기서 A+을 받고 엄청 자신감이 생겼었어요. 좋아

영어 공부 방법을 알았냐구요? ​
영어 수업을 받고 좋아서 보고 또 보고 그러다 몽땅 다 외워 버렸어요.

 


 

 

 


제 동생이 고3 때 영어 성적이 쑤~욱 오른적이 있는데요,

담임 선생님께서 영어 선생님이셨대요..
그런데 그분 아드님이 영어 성적이 안 오른다며, 제 동생에게 물으시더래요,
"넌 어떻게 그렇게 영어 성적을 올릴수 있었니?

문법을 먼저 공부했어? 듣기부터 잡고 갔어? 독해 공부를 열심히 해서 그런 거야?"
제 동생은 대답했습니다.

 

 

"그냥 다 했는데요?"

 

재미있는 질문이죠?


저는 영어 선생님의 질문이 전혀 우습지 않았습니다.

영어 선생님께서도 영어를 못 해본 적이 없기 때문이에요 ^^

 

오늘은 저처럼 영어 잘 못 했던 분들에게 효과적인 영어 공부 방법을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어떤 분들은 이렇게 듣기 독해 문법 등등 영어 분야를 나누지 마라.라고 말씀하시는데요,
음, 확실히 나눠서 복합적으로 공부해야 된다는 게 저의 의견입니다.

3단계 정도로 실력을 나눠봤어요.
1. 기초가 아주 없다.
2. 기초는 아주 조금 있고..  실력을 업그레이드하고 싶다. 
3. 1,2번 이상. 중급이라고 하죠.

1. 기초가 아주 없으신 분들은 회화학원을 추천합니다.신남 동글이
기본적인 회화 말이 어떻게 돌아가고 기본적인 어구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게 되면
영어는 공부가 아니라 의사소통을 위한 도구 일 뿐이라는 것을 아시게 될 것입니다. 
이때 아주 기초적인 문법, 그러니까 구문 연습과 듣기mp3플레이어를 병행하시면 되겠네요.

 

 

저처럼 수줍은 성격이시라, 회화학원 갈 용기가 없으시다면
여행영어회화 책을 사서 어떻게 말하는지 몇 구절 보면서 조금씩 흥미를 가지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런 다음 다른 영어회화 구문 책을 보고요. 

2. 제가 해당되었던 부분이었는데요,
저는 미드에 빠져서 정말 열심히 보면서 회화학원을 다녔습니다.

그 당시 시간이 많이 있을 때라 두 군데를 다녔는데요,
누구나 들으면 알법한 영어학원 하나와, 동네 쪼끄만 영어 학원이었습니다.

전 오히려 큰 학원에서는 너무 많은 양을 가르쳐 줘서 따라가기가 힘들었구요,
동네 쪼끄만 영어학원에서 구문을 가르쳐줬는데, 재미있고 좋았어요.

예를 들면,

can i try it on?

can i help you?

can i have sth?

can i talk to you?


이런 거 말이죠잉ㅎ 다른 어려운 구문들을 배우고 집에 가서 미드를 영어 자막으로 보면 오늘 배운 구문이 나와서 너무 반갑더라고요, 그럼 자연스럽게 복습도 되고, 이해도 할 수 있어서 신기하기도 했었어요.

 

홍보배너링크

 

문법은 그램머인유즈를 보면서 공부했어요,

그리고 더불어 추천해드리고 싶은 게 박상효의 그램머인유즈 강의텔레비전입니다.

총 40강으로 구성되어 있고
한 강의당 30분 정도라서 하루에 2강을 보자는 게 제 목표였어요.

그런데 한 강의 보는 것도 정말 힘들어요, 요점만 쏙쏙 집어서 얘기해주고,
말이 빠른 편이어서... 잠깐 한눈팔면 후다닥 지나가 버리거든요,
강의 보고 이해하고 ..하면 하루가 지나가 버리죠~

 

강의는 한 달이면 다 보게 되요, 굿

모르는 부분은 다시 봐도 되는데... 그냥 저는 한번 만 봤어요, ㅎㅎ굿


그리고 책을 다시 펴들고 이해가 안 되었던 부분 (저는  조동사 + 현재완료 부분, 관계사)만 계속 돌려서 봤어요.

다른 무엇보다 예문을 외워버리면 정말 좋아요,

그렇게 공부했습니다. 그러면 정말 영어에 대한 자신감이 부쩍 생기고요,

실력도 한참 올라와 있는 걸 느끼 실 겁니다.

 
독해는..... 자신의 수준에 맞춰서 쉬운 책을 재미있게 정말 독서를 하듯 보면 좋다고 하더라고요, 전 한국어 책도 잘 안 읽는 편이라...@_@
미드를 영문 자막을 틀어놓고 봤어요, 그럼 순간 독해력이 엄청 상승해요,

다음 장면으로 넘어가기 전에 얼른 이해해야 되거든요
흐름 끊기는 거 너무 싫어요~~~ ㅎㅎ

 

예전에 저는 문법은 들어도 들어도 무슨 말인 모르겠더라고요,
전 분명 수업에 충실히 들었고 돌이켜보면 영어 내신 성적이 나빴던 적이 없었어요.
교과서 이상 공부를 안 했을 뿐인데 고등학교에서 전 영어를 말할 수도 들을 수도 없었어요.

 

3. 1,2단계가 완성되신 분들, 그리고지금의 저입니다.
지금부터는 단어와의 싸움이에요,화이팅 그리고 그램머인유즈(여기에 우리가 사용하는 90%의 문법은 있습니다. )에 없는 어려운 문법들을.. 조금씩 공부해주고요.

 

단어 공부는 많은 분들이 어떻게 공부하는지,

책도 많이 나와있으니 각자 자신의 방법에 맞는 방법을 사용하심 되겠습니다.

 
저도 귀찮아서 안 하는지라... 이 정도 되면 어려운 단어 대신 쉬운 단어만으로 말이 다 되니까.. 공부를 안 하게 되네요 (ㅡ.. ㅡ)
 

전 이때, 풀지 않고 남아있던 수능 문제집을 풀어봤는데요 90% 이상 맞추더라고요.
 

 

너무 뻔한 얘기드렸나요???? 하하
저는 이런 영어 공부 방법으로  2-3달 정도 하고 실력이 많이 늘었었거든요,
자신감도 많이 생겼고요.

하지만 영어를 정~~~~말 잘하는 방법은 뭐다?


영어권 국가에서 태어난다!!

 

많은 시행착오가 있었고, 잘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았었고, 영어 공부 방법에 대한 연구 부족과 빨리 늘지 않는 실력 때문에 낙담도 많이 해봤어요. 저 같은 분들을 위해 작성했네요.

 


영어회화(문장에서 단어가 바뀌는 방법 알기) - 기초적인 문법(그램머인유즈 강추) - 쉬운 독해 많이 - 단어 이런 순서로 공부하면,
뒤처지지 않을 만큼 따라가 실수 있으리라 생각해요.

여기까지 영어 공부 방법이었습니다. ​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