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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식 메뉴 추천] 치킨 브랜드 순위 나에게는 1위, 호치킨 드셔 보셨나요? 치킨 종류 별로 다 있어요 전메뉴 순살 뼈 감튀도 있어요! 호치킨 신메뉴 치즈찐 먹어봄!! 스테디 셀러 바베큐 로스트 .. 동네에 이만한 치킨집 다 있잖아요?? 야식 메뉴로 겁나게 사랑하는 치킨 그 중에서도 호치킨 신메뉴 치즈찐을 들고 왔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불과 1년 반전만 해도 저는 치킨을 입에 대지도 않았습니다 치킨 보고 치느님 치느님 하는 거 이해 못했구요 지금도 닭다리는 안 먹지만 말입니다.. 그때는 정말 그랬습죠 남편을 만나고 항상 저녁에 오꾸닭을 먹었어요 양도 작고 가격도 착한 오꾸닭 로스트 메뉴를 먹으면 담백하게 즐길 수 있었거든요 그 때도 그렇게 좋아하지 않았어요 전 소고기 파 였거든요 그런데 결혼하고 1년이 훌쩍 지나다보니... 여자들은 알잖아요 밥 하는 것이 그 것이 얼마나 힘든것인지.. 그러다 보니 저녁에 뭘 시켜 먹나 늘 고민 하다 치킨을 먹고 먹고 또 먹고 그러다 보니 어느새 퍽퍽살만 조금 잘라먹던.. 2020. 4. 7.
[인슐린 펌프 성공기] 장단점 분석, 1형당뇨 인슐린 펌프로 요령있게 관리 하는 방법 / 휴마로그 펜 vs 펌프 발현시간 / 장점 단점 어느 것에 비중을 둘 것인가 지난 포스팅에서 펌프 단 첫날 후기를 리뷰 했고 오늘은 다음 날 배가 아닌 허벅지에 펌프를 부착하고 정상적으로 이용 하고 그 요령을 살펴볼까 합니다. 첫날에 인슐린 펌프 완전 실패한 날 ㅠ_ㅠ https://ssom20.tistory.com/104 자세한 내용은 포스팅으로 확인해주세요 어쨌든 둘쨰날은 허벅지에 달아보았습니다. 연속혈당계 바로 옆에 달아서 어차피 불편한 거 한 쪽만 불편하고 싶어서 같은 쪽 허벅지에 부착을 했어요 배 보다는 허벅지가 살이 좀 없는 편이라 현재는 5mm 바늘 밖에 없어서 5mm바늘을 이용 했고 혹시나 실패할지 몰라 옆에 펜형 인슐린을 두고 실험(?) 했습니다. 위에 덧붙인 테이프는 어제는 3M 테이프를 사용 했는데 오늘은 방수 테잎을 이용해봤어요 샤워도 해야하니까요 이 게 집.. 2020. 3. 24.
[인슐린 펌프 장단점 후기 리뷰 공유] 1형 당뇨 30년차 인슐린 펌프 달고 왔습니다! 연속혈당계에 이어 신문물 접속, 함께 이겨요 1형 당뇨 약 30년차인데 최근에서야 연속 혈당계도 접해보고 인슐린 펌프로 접해보네요 연속혈당계는 나온지 얼마되지 않았지만 사실 인슐린 펌프는 나온지 꽤나 되었습니다 제가 쪼꼬미일 적에도 담담의 선생님께서 인슐린 펌프를 해볼 생각이 없냐고 권유를 하셨거든요 그 때는 몸에 바늘 꽂고 생활을 한다는 게 너무 소름끼쳤고.. 뭔가 몸에 달고 있는 다는 게 참 불편하게 느껴졌었거든요 그래서 거절을 했는데 이번에 달아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경험을 할 수 있게 되었네요!! 사실 제가 덱스콤 그러니까 연속혈당계를 착용 했기때문에 펌프에 대한 거부감이 줄었던 것 같아요. 몸에 뭔가 부착하고 지내는 것에 어느 정도 익숙해진 상태여서 펌프도 도전해 볼 수 있었다는 얘기입니당~! ^^ 우선 펌프하기 전, 며칠간 부담감이.. 2020. 3. 24.
[사기는 이렇게 당하는 겁니다] 성산 휴게소 밤 늦게 말 거는 남자 조심하세요! 대한고려홍삼 사기입니다. 며칠 전에 성산 휴게소에서 겪었던 황당한 이야기를 풀어보고자 합니다. 100% 실화이며 다 들 조심하세요 전 서울에서 대구로 가는 길이 었습니다. 낮에는 차가 막힐 것 같아서 밤에 운전을 하고 갔어요 쉬지 않고 바로 가려고 했는데 몸이 경직 되는 것 같다 다음 휴게소에는 화장실만 갔다 얼른 가야겠다. 싶었습니다. 그래서 휴게소를 몇 개나 지나고 성산 휴게소에서 차를 세웠지요 차를 세우고 차 문을 열고 내리려고 하는 찰나에 어떤 남성분께서 다급한 목소리로 저 이상한 사람 아니구요 밥값만 좀 내 주실수 있겠어요? 3명 밥 값만 내 주실 수 있어요?? 이상한 사람 아니고 가는 길인데 집에 들어 가기전에 밥 먹고 가고 싶은데 밥 값이 없어서.. 라고 하시는 겁니다 저는 문도 열기전에 다짜고짜 그러니 좀 무섭기도.. 2020. 3.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