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번 읽기 공부법
: 새로운 방법처럼 보이는 전통적 공부 기술
한동안 베스트 셀러에 올랐던 야마구치 마유의 '7번 읽기 공부법'
서점에서 훑어보니 별 내용이 없을 것 같아서 그냥 집으로 돌아왔다가
그 뒤로 2번이나 더 이 책을 보기 위해 서점으로 갔어요.
문장이 간단하고 쉽게 적혀있지만
내용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데 시간이 좀 걸렸다죠.
신세계처럼 보이지만
고시하는 사람들이 주로 쓰는
전통적인 공부 방법.
다시 얘기하면 포토리딩이라는 것 입니다. 포토리딩으로 검색만 해봐도 엄청난 자료들이 나오죠. 결국 그 얘기인 것입니다.
이 책이 나오기 전에 벌써 수십년 전(?)부터
많은 사람들이 사용해오던 방법이에요.
책 이해하기
7번 읽기 공부법에는 자세히 적혀있지 않지만
7번 읽기의 공부법을 간단히 설명하면 이런 것입니다.
원리
1. 글로 적힌 것은 모두 이해할수 있다
2. 자주봐서 이해,암기가 아닌 책 자체를 이미지로 외워버린다.
이미지는 뇌의 저장용량이 어마어마하기 때문에
훨씬 더 많은 것을 기억할 수 있다.
방법
1. 이해가 되지 않더라도 계속해서 보면서
사진으로 남기듯 머리에 남긴다.
가장 핵심은 위의 내영이 전부이며
자세한 방법에 대해서는
다시한번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성격 급하신 분들은 아래쪽에
추천도서를 명시해둘테니 참고 해보세요)
함정
아 그냥 책장만 훌훌 넘기면 되는 구나
라고 생각하면 안됩니다.
그림을 기억하든 꼼꼼하게 더 집중해서 보는 방법으로
행위 자체는 쉬워보이지만 결코 쉬운 방법이 아닙니다.
지금까지 하던 방법을 버리고
의식적으로 새로운 방법을 사용해야 하니까요.
하지만 도전해볼 가치가 충분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조금씩. 말이죠.
책을 읽고 바로 실천을 해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싶다는 분들은
이 책 보다는 포토리딩에 관한
혹은10번 읽기 공부법과 같은 것을 찾아서
학습하는 것이 더욱 도움이 될것 같네요.
동기부여나 작가의 좋은 에너지를 받고 싶은 분들은
뭐.. 구입 하셔도 상관없겠지만, 흠.
추천은 하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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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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