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영석 PD 나오는 프로그램 이름이 뭐죠? 꽃보다 누나!!
꽃보다 누나에서 최지우가 선보인 이후로
야외에서도 원두를 내려 먹을 수 있게 포장된 커피가 많이 나 오는 것 같아요.
그 중에서 오늘은 제가 마셔본! (사비로!)
맥널티 콜롬비아, 그리고 맥널티 핸드드립 원두커피 에티오피아
를 소개.. 는 아니고 후기를 작성해 보려고 합니다.
요런 커피는.. 진짜 집에서 내려먹기는 조금 아까운 것 같아요.
게으름의 끝이라고나 할 때..
진짜 광고에서 말하듯 등산이나 여행에서는 굿. 일 것 같아요.
집에서 조금만 신경 쓰면 되는 데 말이죠.
야외에서도 물과 컵만 있다면 핸드드립 원두커피를 즐길 수 있다니
정말 장족의 발전...... 뭐래 ㅋㅋ
<한 포씩 따로 저장 되어 있으니 필요한 만큼 가지고 다니면 되겠죵?>
한국 맥널티? 음.. 모르겠고 그냥..
맥널티 핸드드립 원두커피는 종류가 5가지 정도 있는 것 같아요.
자주 색, 파란색, 초록색, 노란색... 그리고 보라색.. !!
저는 홈플러스에서 구입을 했는데 종류별로 가격 차이가 컸었어요.
그 중 저는 가장 저렴한 녀석 두 녀석을 데려왔지요 ㅋㅋ
(가격 차가.. 3배 정도 났던 것 같아요. 뭐.. 그래서 세일하는 놈으로.)
스타벅스에서도 스틱 커피 중에 콜롬비아를 가장 맛있게 먹어와서 별 걱정은 안 했지만
에티오피아 예가체프는 사실 조금 저렴한 커피로 알고 있거든요.
이렇게 생긴 포가 하나 들어 있는데 위에 오픈이라고 적힌 부분을 손으로 쭈욱~
찢어 주시고 날개를 펼칩니다.
날개를 컵에 걸어요!!
물을 쪼르르 쪼르르 따릅니다~!
마셔보았습니다.
역시나... 콜롬비아는 제 입맛에 딱 맞았구요.
예가체프는 제 입에는 그닥, 저희 어머니께서는 두 가지의 향이 다른 건 알겠지만
뭐가 더 맛있고 한 건 없다고 하셨습니다.
울집 강아지도 먹고 싶은 향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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