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시땅 핸드크림 시어버터 향과 그 후기

​록시땅 핸드크림 시어버터 향과 그 후기  

※지원 따위 받지 않은 솔직한 후기

 

 

 

 

친구로부터 선물 받은 록시땅 시어버터 핸드크림 대용량!

지난 몇 개월간 써보았어요.

 

 

 

 

 

다들 쓰지 않은 새 용기의 록시땅 핸드크림을 올리던데

전 몇 개월간 쓴 후기를 올리려 ㅋㅋ 풉

 

우리 학원 아이들이 왜 그런 핸드크림이

저런 이상한 용기에 담겨 있느냐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마지막까지

쭈욱 짤아 쓰려고 그랬나 보다라고 했어요

​

전 이 용기가 맘에 드는데 말이죠

애들 눈엔 은박지로 밖에 안 보이나 봐요.. ㅎㅎ

 

 

 

 

 

일단 모양은 치약처럼 생겨서 열면 치약 같은 흰색의 핸드크림이 나옵니다.

 

향은 은은하고 (울 오빠가 말해줌)

 비누냄새 같고 얼핏 아기 냄새도 나고 좋대요 (울학생들이 말해줌 )

 

전 개인적으로 시어버터 향을 좋아하진 않았어요

그런데 주변에 있는 사람들이 좋다고 하니까 저도 막 좋아지더라고요 ㅋㅋ

 

 

차음 맡았을 땐 향이 좋은 것 같다가도

깊게 들이마시면 왠지 아기똥 냄새가 나는 것 같아서

싫어했는데요.. 지금은..

좀 전에 말했듯이 다름 사람들이 좋다니까

귀가 습자지마냥 팔랑 거리며

좋아지네요 ㅋㅋ

 

 

향이 자극적이거나 짙은 편이 아니라서 향과 상관없이

편하게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ㅋ

 

 

 

 

 

 

 

 

누가 봐도 이건 치약 짤아 놓은 것 같은데.. ㅋㅋ

 

보통 저 정도면,

많이 리치해서 한참 동안이나 손이 미끈거리거나 하는 데

흡수가 빠른 건지 어쩐 건지 모르겠지만

너무 오일리 해서 미끈거리거나 하는 게 적어서

너무 신기하고 좋네요!

보습력 하나는 최고인 것 같아요 손이 금세 보송보송 해지는 걸 느껴요^^

 

 

록시땅 쓰는 사람은 또 록시땅 시어버터 핸드크림만 쓴다고 하던데.. 

저도 후기 쓰다 보니, 록시땅 시어버터 핸드크림을 더 사랑하게 될 것 같아요 ㅋ

 

 

여기까지입니다^^